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25·당진시청)가 데이비스컵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중국 항저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권순우는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데이비스컵이 아쉽긴 했지만, 경기력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좋은 공부와 경험이 됐다"고 돌아봤다.
권순우를 비롯한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스페인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뒤 전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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