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 '람보르기니' 홍모(30)씨가 20일 검찰에 넘겨졌다.
홍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람보르기니를 주차하며 다른 차량 주인과 말다툼하다가 자신의 윗옷을 들어올리고 허리에 찬 흉기를 내보여 위협한 혐의로 지난 13일 구속됐다.
홍씨의 마약류 투약 혐의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이 넘겨받아 계속 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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