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성기능 장애'를 숨기고 자신과 결혼했다며 협박한 아내와 이에 함께 동조한 장모가 법원의 처벌을 피하지 못했다.
특히 함께 자리에 있던 장모는 B씨에게 "성기능 장애를 숨기고 결혼한 거냐"라고 소리를 지르며 식탁 의자와 빨래 건조대 등을 던져 B씨의 팔에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
재판부는 "이 범행은 이혼 관련 갈등이 고조돼 발생한 것으로 보이고 우발적으로 피해자에게 해악의 고지, 폭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초범인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한다"라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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