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가맹본부와 일부 가맹점이 가맹점 간 경쟁을 피하기 위해 할인쿠폰 지급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골프존 가맹본부와 대구 달성군 지역 골프존 가맹점 3곳이 쿠폰 발행과 요금 할인을 금지하기로 한 행위(공정거래법 위반)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골프존은 2021년 5월 한 가맹점주가 인근 가맹점의 쿠폰 발행을 문제 삼으며 과열 경쟁을 막아달라고 요구하자 '요금 정상화를 위한 점주 모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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