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럭비협회는 최윤 협회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럭비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면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회장은 "새 역사의 한 장을 멋지게 수놓을 럭비 대표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됐으면 한다.사기를 진작하면서 선전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협회 차원에서 포상금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대한럭비협회 회장이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 가까이서 럭비 대표팀의 활약을 뜨겁게 응원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럭비와 같은 비인기 종목들을 국민들께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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