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경기도 의정부의 호원초등학교에서 교사 2명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故 이영승 교사에게 악성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지목된 학부모의 신상이 공개됐다.
해당 계정은 프로필에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페트병 사건' '고 이영승 선생님 자살 사건' 등의 문구와 함께 한 학부모 1명과 자녀 1명의 신상정보를 게재했다.
심지어 3년이 지나 해당 학생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지난 2019년 12월 31일에도 학부모는 '2차 수술 예정'이라며 이 교사에게 또다시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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