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8일 단식 중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쾌유를 기원했지만 이 대표의 단식에 명분이 없다며 검찰의 정당한 수사 요구를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단식 19일차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사진=뉴스1)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단식 중 병원에 실려간 이 대표에 대해 쾌유를 빈다면서도 “168석이나 가진 제1야당이 내놓은 단식과 관련된 소위 출구전략이 참으로 고약하다”고 비판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오전 논평에서 “이 대표가 결국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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