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의 방문 소식에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가운데 금목걸이를 착용한 70대 남성 A씨의 앞을 지나던 중년 남성이 별안간 바닥에 선글라스를 떨어뜨렸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60대 남성 4명, 70대 남성 2명 등 6명을 구속하고, 같은 일당인 80대 남성 1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동종 전과가 많게는 10여 건 이상씩 있는 소매치기 일당으로, 최근 각 지역에서 활발히 열리고 있는 지역축제장의 인파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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