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김제시에서 진행한 제17회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선수 및 임원 250여명이 참가해 육상 등 대부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총감독을 맡은 왕경배 사무국장은“장애인 종목단체의 아낌없는 지원과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시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이를 토대로 선수들과 임직원들의 단합하여 종합 우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은“이번 대회의 큰 성과는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봉사단의 꾸준한 지원, 봉사활동의 합작품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익산시 장애인체육의 다양한 종목확대 및 장애 체육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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