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복부 통증’으로 경기 직전 라인업 제외…정밀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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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복부 통증’으로 경기 직전 라인업 제외…정밀 검진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김하성을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시킬 계획이었으나 복부 통증을 호소해 교체했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까지 올 시즌 13경기를 남겨뒀다.

김하성은 검진 결과에 따라 잔여 경기 출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나, 샌디에이고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돼 무리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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