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박찬호는 115경기에 출전해 414타수 125안타 타율 0.302 3홈런 48타점 29도루를 기록 중으로, 부상 전까지만 해도 전 경기 출전 도전이 가능해 보였다.
김종국 KIA 감독은 17일 두산전에 앞서 "박찬호가 앞에서 (경기에 내보내달라고) 시위도 하는 것 같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활용폭이 좁아진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결국 3루수였던 김도영이 유격수로 이동하면서 대안을 찾아야 했던 구단은 부상 이후 최정용에게 기회를 줬다가 17일 두산전에서는 변우혁에게 핫코너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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