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에서 7-0 완승을 거뒀고, 2차전에서는 3-1로 앞서다 3시간 24분이라는 '역대 최장 시간' 우천 중단을 기다린 끝에 재개된 경기에서 2점 리드를 지키고 또 한 번 승리를 챙기면서 2연승을 달렸다.
KT는 2연승으로 시즌 전적 69승3무54패를 만들었고, 순식간에 4연패에 빠진 한화는 50승6무66패가 됐다.
벤자민은 경기가 재개된 후 공 2개를 던지고 문현빈에게 볼넷을 내준 뒤 손동현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한화는 이후 이진영의 좌전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으나 노시환 파울플라이, 채은성 땅볼로 이번에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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