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광둥성 선전시 공안국은 전날 위챗(중국의 카카오톡 격 메신저) 계정을 통해 헝다금융재부관리(恒大財富·에버그란데 웰스)의 두(杜)모씨 등 관련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헝다재부는 2015년 11월 '헝다금융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회사로, 등록 자본금은 10억위안(약 1천830억원)이다.
그런데 2018년부터 중국이 P2P 업계 정돈에 나서면서 헝다금융서비스는 시장에서 철수했고 2019년 5월 사명을 헝다재부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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