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런던 신한 "ESG금융으로 韓금융의 선진시장 진입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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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런던 신한 "ESG금융으로 韓금융의 선진시장 진입 이끌겠다"

"영국 등 선진 금융시장으로 한국계 금융회사가 진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비슷한 상품으로는 유럽 시장에서 한국계 금융회사를 받아줄 이유가 없습니다.하지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금융은 이렇듯 어려운 것을 해줄 수 있는 길이고, ESG금융을 통해 한국과 영국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이 영국 런던에서의 비즈니스모델을 확대해 신한은행 런던지점을 종합금융센터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우상현 신한은행 런던 지점 본부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신한은행 런던 지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럽 금융시장이 개발도상국에 많이 지원도 하고 이를 이끌어가야 하는데, 파트너 국가로서 한국이 굉장히 매력적"라면서 "한국 금융에 대해서는 제조업 대비 낮다는 인식이 있지만, ESG금융에 있어서는 한국 금융도 상당한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우 본부장은 "영국과 런던은 브렉시트 이후로도 금융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지만, 벨기에 브뤼셀, 싱가포르 등에서 녹색금융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영국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면서 "이때 민관 공동 런던 투자설명회(IR)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다고 하자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특히 한국 정부와의 협력에 대해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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