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 우승 경쟁에 나섰다.
김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천12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김성현은 전날까지 시갈라와 공동 선두를 달렸으나 이날만큼은 1, 2라운드 때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해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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