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김하성(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후안 소토(좌익수)-잰더 보가츠(유격수)-루이스 캄푸사노(지명타자)-최지만(1루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매튜 배튼(3루수)-브렛 설리반(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왈드론은 5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올 시즌 개막 이후 처음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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