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한 남성이 아내의 출산 과정을 지켜봤다가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는 이유로 산부인과를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남성 아닐 코풀라는 멜버른 왕립여성병원을 상대로 10억호주달러(8577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코풀라는 아내가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하는 동안 분만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이후 아내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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