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만들다 피부이식까지"…'설탕물 화상'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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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만들다 피부이식까지"…'설탕물 화상' 주의보

화상 성형외과 전문의 권민주 한강수병원 원장은 "탕후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설탕물에 화상을 입은 환자가 평소보다 7∼8배 늘었다"며 "많을 때는 하루 10명 이상이 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설탕물에 화상을 입는 경우는 모두 자칫 잘못하면 3도 화상으로 갈 수 있는 심재성 2도 화상이었다"며 "심한 경우 피부이식 수술까지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오징어 게임'이 유행할 때 역시 설탕을 쓰는 달고나를 만들다 다쳐서 오는 환자가 꽤 있었지만 탕후루는 설탕물의 양이 많다 보니 다치는 면적도 더 넓은 편이라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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