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숙박업소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숙박업소 직원은 투숙객이 흉기를 들고 직원을 위협한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직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A씨는 이 상황을 기다렸다는 듯 다리를 꼬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있었고, 이어진 경고에 흉기를 바닥에 던지고 머리 위에 깍지를 낀 채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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