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쏘아 올린 인공위성 가운데 유일하게 궤도를 돌고 있던 ‘광명성 3호’ 2호기가 궤도에서 이탈해 소멸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12년 12월 12일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통해 ‘광명성 3호’ 2호기를 발사했다.
지난 2016년 발사한 ‘광명성 4호’ 위성이 지난 7월 낙하 소멸한 지 두 달여 만에 ‘광명성 3호’ 2호기도 소멸하면서 북한이 운영 중인 인공위성은 하나도 남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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