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천12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솎아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7언더파를 몰아쳐 2위에 올랐던 김성현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사히스 티갈라(미국)와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공동 선두에 한 타 뒤진 3위(11언더파 133타)엔 배상문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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