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타다가 불법 주식거래로 복역했던 이희진(37)씨가 이번에는 코인 사기 혐의로 동생 이희문(35)씨와 함께 구속됐다.
이씨 형제가 운영하는 코인 발행업체 직원 김모(34)씨도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이씨 형제는 피카코인을 비롯한 한국산 가상화폐 3종을 과장해 홍보하고 시세를 조종해 가격을 띄운 뒤 매도해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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