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다섯 번째 타석, 9회초 1사 1루에서 KIA 마무리투수 정해영을 상대한 강승호는 4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투수 방면 내야안타를 쳤다.
이로써 강승호는 올 시즌 첫 사이클링 히트이자 KBO리그 역대 30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만들었다.
또한 KBO 공식 기록에 집계되진 않지만 홈런-3루타-2루타-단타 순으로 이어지는 '리버스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는 KBO리그 역사상 단 한 차례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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