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2천129가구(일반분양 1천108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유보라마크뷰', 부산 남구 대연동 '더비치푸르지오써밋',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금호어울림더퍼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김지연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 발표할 주택 공급 대책이 대기 수요로 누적되고 있는 청약 수요를 다독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며 "민간 건설사의 분양물량 확대를 제한하던 정책 불확실성이 사라지는 만큼 추석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분양 단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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