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시장이 예상보다 빠른 재고 조정으로 일부 D램, 낸드 제품 가격이 반등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이 증권사는 메모리반도체업계가 최신 규격인 'DDR5'를 시작으로 일부 D램 제품의 가격이 반등하고 다며 "4분기부턴 DDR5의 비중이 전체의 40% 이상으로 증가하며 평균판매단가(ASP) 상승폭이 3분기보다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어 "모바일 기기용 반도체 시장은 재고 조정이 마무리됐다"며 "'LPDDR5' 수요가 공급을 초과했고, 이 상황이 심해지면 전체 D램 가격이 오르는 선순환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LPDDR5는 스마트폰용 D램이다.
이날 키움증권도 메모리반도체 업계가 4분기에는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키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는 영업이익 3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룰 전망"이라며 "D램 및 파운드리·시스템LSI 부문의 영업흑자 전환, 낸드의 영업적자 폭 축소를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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