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 보강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그 결과 무려 7명의 투수가 호랑이 군단의 일원이 됐다.
1라운드 6순위 지명권을 가진 KIA는 고교 시절 투·타 겸업을 했던 조대현(강릉고)에 손을 내밀었고, 3라운드에서는 '고교 포수 최대어' 이상준(경기고)을 품었다.
조대현과 이상준을 포함해 포지션별로 봤을 때 10명 중에서 7명이 투수였고, 내야수와 포수는 각각 2명, 1명이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