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택시 이용 금액을 계좌이체로 지불하겠다고 한 뒤, '1원', '100원' 등 소액을 입금, 나머지 택시비를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그의 범행은 강남구·송파구·용산구 등 서울 전역과 의정부·구리·남양주 등 경기 일대에서 이뤄졌는데, 주로 어두운 밤이나 택시 기사가 바쁜 때를 노렸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4월 잠복 수사를 통해 범행 후 도주 중인 김 씨를 검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