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중국과 대만) 갈등 고조 속에서도 중국 본토와 대만 간 민간 교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15일 보도했다.
중국 본토의 친척 방문 등을 위한 증명서 발급 신청 건수는 1만1천316건으로, 2021년 동기 대비 12배 급증했고, 2019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18.2% 늘었다.
중국 본토 거주용과 정착용 증명서 신청 건수는 2019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24.5%, 52.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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