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디스플레이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IVC)을 유럽에 출시해 초실감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시장을 공략한다.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은 P1.68(픽셀 간 거리가 1.68mm인 제품)과 P2.1로 출시되며, 스튜디오 전체를 평면 또는 최대 5800R 곡률의 타원형으로 감싸는 형태로 제작이 가능해 촬영 환경과 목적에 맞게 설치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현장 로케이션과 그래픽 합성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주는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더 월’을 유럽에 출시했다”며 “방송 및 영상 제작 환경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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