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연은 올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 야구월드컵)에서도 6경기 16이닝 2승 평균자책점 0.88로 무려 29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는 괴력투를 선보였다.
대회 이후 자신의 이름을 더 알리게 된 김택연은 일찌감치 두산 팬들 사이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고, 두산 구단은 김택연의 이름이 새겨닌 유니폼을 행사장에 미리 들고 나오기도 했다.
김태룡 두산 단장이 김택연의 지명 배경을 설명하면서 '스토퍼'라는 단어를 언급한 가운데, 김택연의 생각은 어떨까.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