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탄희 등 野 의원 55명 "선거제 개혁, 민주당 지도부 결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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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탄희 등 野 의원 55명 "선거제 개혁, 민주당 지도부 결단해야"

이탄희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저희 민주당은 이미 국민들께 수차례에 걸쳐, 증오와 대립의 정치를 타파하고, 정치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선거법 개혁을 약속했다"며 △2022년 2월 14일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국회의원 선거제 개혁' 약속 △같은 해 2월 27일 민주당 소속 172명 의원의 위성정당 방지와 연동형 비례대표제, 대통령 결선투표제 등 당론 채택 등의 과거 발언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당이 정치 쇼를 한다'고 빈정댔지만, 민주당은 정치 개혁을 선도해 온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정당으로서 '대선 결과에 상관없이 반드시 실천할 것을 국민 앞에서 엄숙하게 결의하고 약속'고 의원총회 결의를 통해 못 박았다"며 "그 후로도 많은 의원이 국민들께 우리 당의 약속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8월 28일 전당대회에서는 전 당원 투표를 통해 '국민통합 정치교체를 위한 결의안'을 93.72%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채택했고, 적대적 공생의 양극화 정치를 끝내 선거제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며 "이제 우리 의원들은 민주당 지도부에 결단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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