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초반부터 류현진과 팽팽한 투수전을 펼친 슈어저는 5⅓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13승째를 올렸다.
14일 토론토와의 경기를 앞두고 슈어저의 부상 소식을 전한 크리스 영 텍사스 단장은 "오늘은 확실히 나쁜 소식을 얘기하게 됐다.그의 부상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원치 않은 일이 발생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올 시즌에도 벌써 13승을 수확한 슈어저는 27경기 152⅔이닝 13승 6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 중으로, 지난 7월 트레이드로 뉴욕 메츠에서 텍사스로 이적한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