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유나 '유괴의 날', 시청률 1.8%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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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유나 '유괴의 날', 시청률 1.8%로 출발

배우 윤계상이 어설프고 마음 약한 유괴범으로 변신한 드라마 '유괴의 날'이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어설픈 유괴범 명준(윤계상)과 천재 소녀 로희(유나)의 첫 만남부터 예기치 못한 의문의 살인 사건까지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명준, 로희 그 자체에 녹아든 윤계상과 유나의 케미스트리는 완벽 그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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