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의 반가운 코믹 연기…'유괴의 날' 1.8%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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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의 반가운 코믹 연기…'유괴의 날' 1.8%로 출발

배우 윤계상이 어설프고 마음 약한 유괴범으로 변신한 드라마 '유괴의 날'이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어설픈 유괴범 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로희(유나)가 동거를 시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3년 만에 명준 앞에 나타난 전처 혜은(김신록)은 딸의 병원비를 마련할 방법으로 유괴를 제안하고, 명준은 아픈 딸을 살리기 위해 이를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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