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과 맞대결 펼쳤던 셔저, 팔 근육 부상으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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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맞대결 펼쳤던 셔저, 팔 근육 부상으로 시즌 아웃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선발 맞대결을 펼쳤던 맥스 셔저(39·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텍사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간) "셔저가 오른팔 근육(큰 원근) 염좌로 남은 정규시즌 일정에 등판하지 않을 것"이라고 셔저의 부상자 명단(IL) 등재를 발표했다.

셔저가 통증을 느낀 부위인 큰 원근은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근육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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