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비상벨을 눌렀던 고인께 미안합니다.” “세상 모든 이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잊지 않겠습니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1주기를 앞둔 13일 오전 11시께 서울 중구의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 10번 출구 앞.
오히려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직장 내 스토킹 문제를 막는 사내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청의 지난해 9월 기준 ‘직장 내 스토킹 현황’에 따르면 2021년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직장 내 스토킹은 전체 82건이 발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