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70년대 베트남전에 파견된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의 활동과 관련 자료를 정리한 보고서가 발간됐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주월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의 활동과 기증자료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태권도 교관이 해외에 파견돼 군인과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과 시범을 보인 것은 주월 태권도 교관단이 처음이자 유일하다"며 "태권도 해외 진출의 첫 발자취를 기록한 교관단의 사진과 동영상 등은 매우 희귀성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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