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5경기에서 3무 2패로 승리가 없었던 한국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한숨을 돌렸다.
그나마 조규성의 득점도 황인범의 패스가 상대 수비에 맞고 공이 뜨는 행운이 따른 결과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A매치를 치른 영국에서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귀국하지 않고 당분간 ‘원격 근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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