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도중 시비가 붙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마약류 3종을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남성은 사건 직전과 직후 병원에 들러 수면 마취 시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40분쯤 강남구 논현동의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승용차를 주차하던 중 인근 가게 직원 B씨와 시비가 붙자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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