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송해가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2009년 시작해 15주년을 맞은 방통위 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 제작∙방송된 작품 266편이 응모했다.
한편 송해와 함께 한국 방송의 역사를 써내려간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KBS1 '전국노래자랑'은 송해의 뒤를 이어 희극인 김신영이 MC를 맡아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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