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대표 김기현, 자우림 김윤아 겨냥해 "개념 없는 연예인들 너무나도 많다"

김기현 국민의힘대표는 12일 밴드 자우림의 멤버 김윤아를 겨냥해 "최근 어떤 밴드 멤버가 오염처리수 방류 후 '지옥이 생각난다'고 이야기한 걸 들으며 개념 연예인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이 너무 많은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 윤 대통령은 바른 방향으로 국가를 운영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헌법 가치가 아직도 흔들리고 있는데, 대통령이 앞으로 가는데 뒷받침해줄 수 있는 건 더 많은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라는 헌법 가치를 지키는 데 공감해주는 것, 그것이 바로 문화의 힘이다"라고 강조했다.

강 수석은 "문화의 자유적 가치를, 인권이나 연대, 자유의 형식을 빌려 오히려 자유를 왜곡하는 세력들, 그들만의 이득을 위한 리그가 펼쳐지는것도 현실이다.문화계에서 특히 이런 부분 많아서 걱정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