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콤플렉스(열등감)로 우울증을 겪으며 극단적 시도까지 한 고등학생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외모 강박에 시달리고 있는 한 남자 고등학생 사연자가 출연해 안타까움을 샀다.
미술을 전공하고 있는 18살 사연자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외모 강박이 심해져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고 고1 겨울방학, 상태가 극도로 안 좋아져 다량의 약을 먹고 극단적 시도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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