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에 따른 가뭄이 이어지면서 인도네시아의 쌀 생산량이 크게 줄고 가격이 치솟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12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자카르타 인근 보고르에 있는 국영 식품 수입업체 불로그 창고를 방문 "현재 정부 소유의 쌀 재고가 160만톤(t)이며 40만t의 수입 물량이 추가로 선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식량청에 따르면 엘니뇨 현상에 따른 가뭄이 이어지면서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3천154만t)에 비해 7%가량 감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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