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2차 개시 시기가 10월 전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도쿄전력의 전망을 언급했다.
(사진=뉴시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12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제63차 일일브리핑을 통해 도쿄전력 측의 전날(11일) 1차 방류 완료 브리핑 내용을 설명했다.
박 차장은 “도쿄전력은 이달 말 기자회견을 통해 전반적인 설비 점검 결과와 함께 2차 방류 관련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2차 방류분인 K4-C탱크군의 오염수에 대한 핵종별 농도 분석 결과가 나오는 중이며, 정밀검사를 거쳐 정리되는 대로 발표하겠다는 계획도 어제 기자회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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