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北 사이버활동으로 미사일 재원 획득…한미일 공조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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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北 사이버활동으로 미사일 재원 획득…한미일 공조강화"

앤 뉴버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사이버·신기술 담당 부보좌관은 화상 연설을 통해 "북한은 사이버 활동을 통해 대량파괴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재원을 획득하고 있다"며 "한미일 3개국 실무그룹은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맞서 싸우고 제재 회피를 막아내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장도 기조연설에서 "국가가 배후인 해킹 조직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사이버 공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특히 북한은 전 세계 금융기관과 가상자산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통해 핵·미사일 개발 자금과 통치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효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도 개회사를 통해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물리적 공간으로 전이돼 대한민국에 직접적 안보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사이버 안보를 국가안보 선순위로 설정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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