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반도체·석유제품 등 수출품 가격과 운임 등이 떨어진 데다 건설현장 사고도 잇따르면서 지난 2분기(4∼6월) 국내 기업들의 성장·수익성 지표들이 크게 나빠졌다.
비제조업(작년 2분기 5.1%→올해 2분기 4.6%)보다 제조업(8.6%→2.9%)의 영업이익률이 더 많이 떨어졌다.
재무 안정성 지표를 보면, 전체 기업의 2분기 부채 비율(90.8%)이 1분기(95.0%)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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