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 김의철이 해임 제청안 의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달 말 해임 제청안이 상정됐을 때 '해임 사유 가운데 어느 것도 받아들이기 어렵고 해임 제청은 KBS와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전면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라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다"라면서 "이후 추가된 해임 사유에 대한 소명 등 이사회의 소명 절차에 성실히 임했다.
그 점에 대해서는 국민 여러분과 KBS 구성원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도 "다만 그렇다고 해서 KBS 사장으로서 해임에 이를 만큼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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