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지난 4월 국빈 방미 때 미국 NASA와 우리 과기부가 협력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인도와 우주과학 협력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라며 "이러한 합의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우주 분야의 협력을 주도할 우주항공청이 빠른 시일 내에 설립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핵 문제가 심각해질수로 한미일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수밖에 없음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한중 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중국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는 각 국가들이 특히 경제 강국들이 어떠한 기여를 하는지, 책임을 다하는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책임있는 기여는 결국 우리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것이다.또 경제적으로 보더라도 개발 협력을 수원국뿐 아니라 지원국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우리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위해서도 개발 협력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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