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홀드왕이었던 그의 올 시즌 성적은 57경기 49⅓이닝 5승 5패 11홀드 평균자책점 4.74.고우석과 마찬가지로 전반기(4.08)보다 후반기(6.43) 평균자책점이 높고, 잦은 출루 허용이 정우영을 괴롭히고 있다.
두 선수의 부진은 시즌 첫 더블헤더에서도 이어졌다.
염경엽 LG 감독은 10일 KIA전에 앞서 두 선수의 부진에 대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정우영과 고우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투수들이기 때문에 국가대표로 뽑히는 것인데, 이 선수들을 빨리 살려내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라며 "남은 경기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또 소속팀 복귀 이후 포스트시즌에서도 팀에 중요한 선수들이다.어떻게 해서든 살려야 하는 카드들이다.그 부분에 대해 코칭스태프와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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