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월드컵 시상식에서 선수에게 강제로 입맞춤해 여론의 뭇매를 맞아온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 축구협회장이 결국 사임을 발표했다.
루비알레스 회장은 지난달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우승한 뒤 시상식에 스페인 선수인 헤니페르 에르모소에게 입맞춤해 논란을 일으켰다.
스페인 월드컵 및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 논란이 불거진 이후 회장이 사퇴하지 않으면 대표팀 경기에 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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